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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24년 1월 6일 토요일 22:00 AFC 카타르 아시안컵 평가전이 진행되었습니다. 이 날 이재성 선수의 전반 40분 원더골로 대한민국은 이라크에 1:0으로 승리하며 아시안컵에 대한 자신감을 끌어올렸습니다. 하지만 이 날 손흥민, 이강인, 김민재, 황희찬 주요 선수들이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하며 전반전 김민재 선수가 없는 수비수라인에서 많은 실수가 있었습니다. 다음은 한국 vs 이라크 평가전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.

    한국 이라크 축구 평가전 국가대표 선수들 [사진, 대한축구협회]

    한국 이라크 평가전 하이라이트

    이 날 전반 초반부터 수비수 실책으로 인한 실점위기가 있었지만 김승규 선수의 슈퍼세이브로 실점을 면하며 경기 내내 수비라인 쪽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. 하지만 후반 김민재 선수가 들어오면서 수비라인이 잘 정리되어 안정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한국 이라크 경기 평가

    대한민국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다성 명을 교체하였습니다. 후반에는 조규성-손흥민-황희찬-이강인-김민재 선수가 교체되어 실질적인 1군 멤버들이 후반에 스타팅 되었습니다. 전반 설영우 선수의 패스 후 이재성 선수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두 차례 실점 위기가 생기면서 많은 국민들이 아시안컵에 대한 우승이 가능할까?라는 평가가 있었습니다. 물론 김민재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다 해도 수비라인 뒤 공간이 열려있어 이라크 선수들이 침투를 하며 실점위기를 가졌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이강인 선수 논란의 퇴장

    다음 논란이 된 부분은 이강인 선수의 퇴장입니다. 이강인 선수를 압박하지 않으면 실점위기로 연결될 우려로 인한 이라크 선수들의 강한 집중마크가 있었고 후반 이강인 선수와 이라크 선수의 몸싸움 중 이라크 선수가 이강인 선수의 얼굴을 가격하며 문제가 되었습니다. 물론 경합 중 이라크선수는 이강인 선수에게 발을 밟혔다고 제스처를 취하지만 이강인 선수의 옐로카드를 하나 더 끌어내기 위한 행동으로 보이며 이 상황에서 이강인 선수는 이라크선수에게 얼굴을 맞았지만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인해 레드카드가 나오며 이강인은 퇴장을 당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2024 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정

    우리 대한민국은 2024년 1월 12일 ~ 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다행히 이번경기 때 부상을 당하는 선수가 없어 순조롭게 경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하지만 아직까지 수비선수들의 불안함을 언제까지 김민재 선수가 막아줄 것인지가 관심사이며 이러한 역경을 이겨내고 우승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우승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의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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