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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오늘은 홋카이도 삿포로 여행 중에서 많은 분들이 가시는 오타루 운하, 오르골당에 대해서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.
오타루 운하
먼저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기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도시이며 오타루 운하와 오르골당이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.
오타루 운하 같은 경우 많은 관광객들이 낮과 해가질 때 그리고 저녁에 오타루 운하의 운치를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곳입니다.
오타루 운하는 크루즈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더 많은 오타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. 오타루는 엄청나게 큰 도시는 아니지만 미나미오타루역부터 오르골당 그리고 오르골당 거리를 내려오면서 볼 수 있는 작은 상점들이 매우 인상적이며 마지막으로 오타루 운하를 마지막으로 오타루에서의 여행을 마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오르골당
다음 오르골당 같은 경우 북해도 자체가 4~5시면 해가 지기 때문에 5시 30분에 문을 닫으며 많은 사람들이 오타루 여행 시 일정을 매우 일찍 시작하여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. 오르골당 같은 경우 여러 가지 작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르골당 내부도 엄청나게 오래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오르골당 내부 같은 경우 엄청나게 많은 장식품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오타루 여행 중 꼭 방문하는 곳으로 오타루에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. 1층,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목조식의 건물이 아주 오래되었지만 튼튼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오타루는 녹차와 치즈케이크가 매우 유명한 도시입니다. 그중 르타오라는 치즈케이크 집이 있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. 르타오라는 케이크집은 매우 유명하며 2층에서는 주문 후 앉아서 먹을 수 있지만 관광지인만큼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 테이크아웃 후 오타루운하 쪽이나 그냥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에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그리고 녹차아이스크림 같은 경우 녹차가 매우 진한 맛을 내며 많은 사람들이 날씨는 춥지만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오타루거리는 예전의 일본 모습을 나타내는듯한 건물들이 모여 있으며 후쿠오카 유후인거리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오타루는 북해도지역에서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기 때문에 하얀 눈과 함께 아기자기한 오타루를 느끼실 수 있고 오르골당에서 오타루운하 가는 길이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과 상점들이 모여 있습니다.
마지막 오타루 가는 꿀팁은 삿포로역에서 지정석을 끊을 때 오른쪽 좌석에 앉으시면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. 기차에서 가는 시간 동안 오타루 바다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꼭 오른쪽 좌석을 선택하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마지막으로 일본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삿포로 이자카야 맛집을 공유해 드리며 이상으로 오타루운하 여행팁을 마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!